(사진제공=경주시) |
[경주=스포츠서울 구진홍 기자] 경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19일 서라벌여자중학교 전 학년 495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학교폭력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중한 너와 나’라는 주제로 실시했으며, 학교폭력 중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의 개념과 유형, 발생원인과 예방방법, 사례 및 피해 직후 대처방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올해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전체 10개교 1,921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끼게 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변화 및 공감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 내외에서 이뤄지는 폭력을 줄이고 학교생활의 안정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관내 학교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진홍기자 gdg012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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