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남원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집중 단속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출처=남원시청 청사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원=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남원시는 11일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남원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민관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장애인전용주차 위반이 자주 발생하는 아파트 주차장과 판매시설 주차장 등의 불법주차와 주차 방해 행위 등을 단속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필수적인 시설이지만 비장애인의 주차 위반사례가 매년 증가하여 장애인의 이동권이 침해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 홍보하기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2018년에 466건이었으나, 2019년10월 현재 513건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민복지 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 단속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