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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기부문화조성을 위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나눔천사 기부릴레이’를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부산진구의 ‘나눔천사 기부릴레이’는 기부자가 성금 또는 성품을 기부하고 나눔 메시지와 함께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목표는 기부천사 30호 지정이다. 현금 또는 판매 가능한 물품을 기부하면 된다. 물품의 경우 ‘희망2020나눔천사 경매의 날’을 운영해 판매금액을 나눔천사 명의로 기부 처리할 예정이다.
1호 기부천사는 서은숙 구청장이 나섰다. 서 구청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를 올려달라”며 “나눔으로 따뜻한 부산, 나눔으로 풍성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구청장은 2호 기부천사로 장강식 부산진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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