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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삼성 멀티캠퍼스,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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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출근제 ·모성보호제도 등 워라밸 실천으로 우수한 평가

메트로신문사

멀티캠퍼스가 지난 20일 서울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멀티캠퍼스 제공


삼성 HR 전문 기업 멀티캠퍼스(대표 유연호)가 지난 20일 GPTW 연구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GPTW) 주관 '2019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일반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GPTW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전문가 평가 및 임직원 설문조사를 토대로 신뢰경영을 실천하며 좋은 기업 문화를 구축한 기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멀티캠퍼스는 GPTW로부터 임직원 성장을 위한 역량 개발 지원과 학습 문화 조성, 그리고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멀티캠퍼스는 임직원 역량 개발을 위해 ▲경영·경제·인문·사회 분야 동영상 지식 서비스 'SERICEO' 무료 수강 ▲외국어 말하기 평가시험 오픽(OPIc) 연 2회 무료 응시 기회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부모교육 등을 제공한다.

멀티캠퍼스는 학습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 '멀티캠퍼스 인플루언서'와 임직원 간 토론·논의 활성화 프로그램(Community of Practice, CoP)을 실시하고 있다.

'멀티캠퍼스 인플루언서'는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촬영·편집, SNS 배포에 이르기까지 임직원 스스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반응이 뜨겁다. 회사는 촬영 장비부터 활동비, 제작 환경 등을 지원한다.

멀티캠퍼스는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자율적으로 출근하는 자율출근제와 임신·출산·육아 등을 돕는 모성보호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유연호 대표는 "회사 발전을 위해서는 임직원 개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임직원 의견에도 항상 귀 기울여 좋은 제도를 적시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평적 조직문화와 직무 전문성을 강화해 조직 성장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멀티캠퍼스는 취업 준비생부터 기업 재직자, 최고경영자 (CEO)까지 다양한 계층의 역량 개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HR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워라밸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고객의 성장뿐 아니라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왔다.

손현경 기자 son8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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