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에 따르면 이들 방문단은 전날 군 관계자와 면담한 뒤 괴산한지체험박물관을 찾아 신풍한지의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안치용 관장과 대회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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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유물 보존과 복원의 주요 재료로 인정받고 있는 괴산한지를 국제 전문가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됨에 따라 괴산 전통한지를 지켜가야할 역사문화자산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국내외 종이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내일을 위한 어제의 종이'를 주제로 한지 관련 국제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국제컨퍼런스에서는 △루브르박물관 소장 문화재의 한지복원 사례와 과정 △루브르박물관 복원용지로 일본화지 대신 한지를 선택한 이유 △향후 한지 분야 발전방향 등이 논의됐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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