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황기선·신웅수·이승배 기자,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수상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제6회 대한상의 사진 공모전 언론부문 우수상에 뉴스1 황기선 기자 ‘샐러리맨의 환호’, 입선에 신웅수 기자 ‘엄마 아빠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요’, 이승배 기자 ‘세계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황기선 기자 ‘샐러리맨의 환호’(대한상의 제공)© 뉴스1

황 기자의 '샐러리맨의 환호'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 수상을 받게된 기관 관계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안전에 기여한 제품안전관리 유공자 24명과 11개 단체에 총 35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신웅수 기자 ‘엄마 아빠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요’(대한상의 제공) © 뉴스1

신 기자의 '엄마 아빠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요'는 지난 2월 설 명절을 맞아 서울역에서 귀향 열차를 타려는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담았다. 부모님 손을 잡고 뛰어오른 아이의 밝은 표정과 화목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이승배 기자 ‘세계가 바라보는 대한민국’(대한상의 제공)© 뉴스1

이 기자의 '세계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은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찾은 관람객들이 LG전자 부스에 설치된 올레드 티브이(OLED TV) 영상을 보는 모습을 담았다. 굴곡진 대형 화면에서 나오는 영상이 압도적이다.

대한상의는 대상작 1점 (지호영 동아일보 출판사진부 기자 '언젠가는…')을 포함해 최우수작 4점, 우수작 10점 등 수상작 75점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오는 28일부터 대한상의회관 야외광장에서 전시된다.
coinlocker@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