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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100% 이태리 제작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거위털은 말할 것도 없고 겉감과 안감, 부자재 모두 이태리에서 생산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옷의 최종 완성까지 이태리에서 진행한 후 수입해 들여오는 '오더메이드' 방식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가 협력한 이태리 구스 다운 제조회사는 100년 역사를 가진 '미나르디'다. 이 회사는 이태리 북부 알프스 산맥 등 유럽의 가장 추운 지역에서 자란 최고 등급 거위털 만을 사용한다. 옷의 원단과 지퍼, 단추 등 부자재는 이태리 장인들에게 맡겼다.
장 미쉘 바스키아의 이태리 구스 다운은 CJ오쇼핑에서 26일 론칭한다. 이태리산 고급 퍼가 모자 부분에 부착되어 있으며, 방풍, 발수, 투습, 속건 등 겨울철 필요한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 가격은 여성용 59만원, 남성용 49만원이다. 이번 겨울 시즌 판매를 위해 3000개만 한정 생산했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CJ ENM 오쇼핑부문이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재단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 출시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론칭 이후 누적주문 12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 가을·겨울 시즌에도 상품 주문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매 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이재원 MD는 "아티스트 브랜드의 명성에 맞는 제대로 된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고자 이태리 현지에서 모든 제작을 진행했다"며 "고급화와 차별화를 통해 장 미쉘 바스키아를 국내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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