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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독일 전 대통령 아들, 강연 중 흉기 공격받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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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 대통령 아들, 강연 중 흉기 공격받아 사망

독일 리하르트 폰 바이체커 전 독일 대통령의 아들인 프리츠 폰 바이체커가 강연 도중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프리츠 폰 바이체커는 자신이 근무하는 베를린의 한 병원에서 의학 공개 강연을 하는 도중 50대 남성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한 뒤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바이체커 전 대통령은 부끄러운 과거사를 직시할 것을 촉구해 독일의 도덕적 양심으로 불렸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구명 결의안 채택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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