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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한중 고위관리회의 개최…한일중 정상회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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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뤄자오후이(羅照輝)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찬을 겸해 한일중 3국 협력관련 한중 고위관리회의(SOM)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양측은 SOM에서 내달 말로 추진되고 있는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포함한 3국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일중 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국제 문제에 있어 한중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측은 또 올해 G20(주요 20개국) 계기 정상회담과 3차례의 외교장관회담 등 고위급 소통이 지속하고 있음을 평가한 뒤 앞으로도 각급에서의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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