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배세진 애널리스트는 21일 중장기적인 성장과 수익성이 담보돼 있고 내년 실적과 수주 성장도 가장 클 것으로 전망돼 현재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배 애널리스트는 "최근 동사는 롤스로이스와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규모의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금번 계약은 롤스로이스가 생산하는 모든 기종의 트렌트 엔진에 장착되는 터빈 부품을 장기 공급(2021년~2045년)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향후 트랙레코드를 쌓아간다면 글로벌 3대 엔진 메이커들의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정훈 기자 repo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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