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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G마켓과 옥션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해 내달 1일까지 패션-뷰티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70여개 브랜드사가 참여하고,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먼저, G마켓의 ‘패션 윈터세일’은 지오다노, 휠라, 닥스키즈, 에스콰이아 등 총 53개 패션잡화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패딩, 부츠 등 고가격대의 겨울용 상품이 많은 만큼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5% 할인쿠폰’을, 일반 회원에게는 ‘30% 할인쿠폰’을 ID당 매일 3장씩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이벤트 행사 상품 구매시 최대 30만원까지 활용 가능하다.
‘G마켓 뷰티 윈터세일’은 록시땅, 버츠비 등 총 12개의 뷰티브랜드가 참여했다. 보습크림, 립밤, 메이크업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69%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 전용 쿠폰도 마련했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40% 할인쿠폰’을, 일반회원에게는 ‘35% 할인쿠폰’을 ID당 각각 3장씩 매일 제공한다. 뷰티 할인쿠폰은 모두 최대 5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옥션의 ‘패션 스타일위크’는 SOUP, LAP, 닥터마틴, 콜핑 등 50여개 패션브랜드가 참여해, 겨울의류 및 레저 패션, 키즈용 의류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할인쿠폰도 다양하다. 우선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최대 ‘22% 할인쿠폰’과 ‘17% 할인쿠폰’ 등을 ID당 매일 5장씩 제공한다. 일반 회원의 경우 최대 ‘20% 할인쿠폰’과 ‘15% 할인쿠폰’ 등을 매일 5장씩 제공한다. 해당 패션 전용 쿠폰은 쿠폰 별 적용 브랜드가 상이하며, 최대 3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 롯데 등 총 2대 카드사로 결제시 ‘20% 할인쿠폰’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옥션 뷰티 스타일위크’는 아로마티카, BRTC 등 14개 이상의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단독 특가 및 단독 판매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뷰티 전용 할인쿠폰 역시 ‘옥션 패션 스타일위크’ 쿠폰과 동일한 내용으로 한 번 더 제공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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