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코오롱 FnC부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이 겨울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들을 위해 플레이어스 에디션 라인의 롱다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왁은 지난해까지 소속 프로 선수들에게 지급하던 플레이어스 에디션을 올해는 일반 골퍼들도 입을 수 있도록 두 종류로 출시했다. 하나는 왁 로고 및 슬로건이 후드에 노출된 버전이다. 와키가 메탈 컬러로 새겨져 있어서 마치 투어 선수가 된 듯한 색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블랙 컬러 톤 온 톤의 왁 로고가 들어간 버전도 내놨다.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으며 앞 뒤 기장에 편차를 줘 일반 롱패딩보다는 코트처럼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롱다운은 골프 스윙에 방해된다는 선입견에 선수들이 안 입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선수들은 뛰어난 보온성과 활동성 때문에 롱다운을 착용한다. 특히 케빈 나와 허미정, 김지현 선수 등 톱 플레이어들은 샷 전후로 롱다운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한다.
소재는 덕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다운의 풍성함을 살렸다. 또한 등판 발열 안감과 찬 바람을 막아주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보온 효과가 매우 좋다. 이번에 출시된 롱다운은 하이넥 끝단 지퍼를 확장하면 후드로 변형할 수 있는 디테일도 숨어 있다. 동시에 팔의 움직임이 자유롭도록 라글란 소매 패턴을 사용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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