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횡성군은 내년도 당초 예산안 일반회계 4161억원, 특별회계 558억 원 등 총 규모 4719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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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에 따르면 당초예산 총 규모는 일반회계는 231억 원(5.87%)이 늘어났으며, 이는 지방세, 교부세 및 국도비보조금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 자체사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올해보다 103억원(27.9%)이 증가한 474억원이고, 국도비는 115억원(10.4%)이 증가한 1223억원, 교부세는 195억원(9.6%)이 증가한 2237억원이다.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8억원(1.4%)이 증가한 558억원 규모로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건립 52억원 등에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두희 횡성군수 권한대행은 "내년 예산안은 우리군의 전략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기 부양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사업의 누수 없는 추진을 위해 신중을 다해서 예산을 편성했으며, 효율적인 집행으로 모든 군민에게 고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당초 예산안은 다음 달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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