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인권사무소, 발달장애인 미술작품전 개최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는 오는 25일까지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 지하1층 부산인권전시관에서 발달장애인 미술작품전 '청년장애인문화! 예술로 뿜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화상, 한지책, 조각보, 실로 그리는 그림, 도자기 등 발달장애인이 만든 다양한 미술 작품 300여 점이 소개된다. 이 작품들은 미술교육 전문기관인 드림꿈센터에서 1년간 진행한 장애인 미술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부산인권사무소는 앞으로 다양한 인권작품 전시를 통해 소외된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인권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배 시·도 대항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개최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2019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배 시·도 대항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장애인 선수 130여 명과 심판 및 운영요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각 시·도별 혼성 1팀당 5명으로 구성해 개인스트로크 36홀 경기 후 개인타수 합산, 최저타로 순위가 결정된다. 대회의 규정은 대한장애인골프협회 규정에 따른다.

◇수영문화원, 내 고장 알기 어린이 도전골든벨 대회 개최

부산 수영문화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수영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내고장 알기 어린이 도전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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