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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철도파업 이틀째 수도권 전철 감축 운행…이용객 불편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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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대 평시 92.5%만 운행…퇴근 시간대는 84.2% 머물러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인 21일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이 본격적으로 감축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이날부터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82.0%로 운행한다.

20% 가까이 운행 열차가 줄어드는 셈이어서 열차 혼잡과 이용객 불편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철도는 출퇴근 시간대에 열차와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출근 시간 92.5%, 퇴근 시간 84.2%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