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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제40회 청룡영화상’ 오늘(21일) 개최…‘기생충’‧‘벌새’ 선전 기대[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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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어김없이 ‘기생충’ 그리고 ‘벌새’의 맹활약이 예상된다.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오늘(21일) 오후 8시 45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40회를 맞는 청룡영화상은 올 한 해 맹활약한 한국영화 주역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올해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극한직업’, ‘기생충’, ‘벌새’, ‘스윙키즈’, ‘엑시트’가 올라 경합을 펼치는 가운데 칸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과 ‘벌새’의 선전이 기대된다.

감독상은 강형철 ‘스윙키즈’, 봉준호 ‘기생충’, 원신연 ‘봉오동 전투’, 이병헌 ‘극한직업’, 장재현 ‘사바하’까지 명감독들이 접전을 펼친다. 신인감독상에는 김보라 ‘벌새’, 김윤석 ‘미성년’, 이상근 ‘엑시트’, 이옥섭 ‘메기’, 이종언 ‘생일’이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류승룡‘극한직업’, 설경구‘생일’, 송강호‘기생충’, 정우성‘증인’, 조정석‘엑시트’이 올라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고아성‘항거:유관순 이야기’, 김혜수‘국가부도의 날’, 임윤아‘엑시트’, 전도연‘생일’, 조여정‘기생충’가 올라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남우조연상 후보로는 강기영‘가장 보통의 연애’, 박명훈‘기생충’, 이광수‘나의 특별한 형제’, 조우진‘국가부도의 날’, 진선규‘극한직업’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김새벽‘벌새’, 박소담‘기생충’, 이정은‘기생충’, 이하늬‘극한직업’, 장영남‘변신’이 올라 각축을 벌인다.

신인남우상에는 공명‘극한직업’, 김성철‘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박해수‘양자물리학’, 박형식‘배심원들’, 정해인‘유열의 음악앨범’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신인여우상에는 김혜준‘미성년’, 박지후‘벌새’, 박혜수‘스윙키즈’, 이재인‘사바하’, 최수영‘걸캅스’이 수상의 영예를 놀노린다.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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