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물산전' 계기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되도록 지속 노력"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종이영수증 없애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8.2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롯데마트는 베트남에서 프리미엄급 쇼핑몰의 대표 주자로 인식되고 있다."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이사의 말이다. 그는 21일부터 열리는 '제5회 베트남 물산전'과 관련해 "국내 고객들에게 롯데마트 베트남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물산전을 계기로) 롯데마트와 베트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베트남 물산전은 오는 27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점포에서 열린다. 베트남 물산전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선보이는 행사로 베트남의 문화와 상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총 35개 베트남 업체가 참여해 신선·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베트남 여행 필수 식품 'G7 블랙커피과 G7 3in 커피'다. 가격은 1만1500원, 5780원이다. '냉동 베트남 망고'(1kg/1봉)는 5980원에, '특대 쥐치포'(240g)는 6980원에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물산전을 계기로 베트남에서 점포를 적극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품질과 위생을 담보한 신선식품 등을 앞세워 현지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문 대표는 "롯데마트는 베트남에서 현지 고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쇼핑 명소로도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mrle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