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문영표 대표 "롯데마트는 베트남 프리미엄 쇼핑몰 대표주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베트남 물산전' 계기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되도록 지속 노력"

뉴스1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이사가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종이영수증 없애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8.2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롯데마트는 베트남에서 프리미엄급 쇼핑몰의 대표 주자로 인식되고 있다."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이사의 말이다. 그는 21일부터 열리는 '제5회 베트남 물산전'과 관련해 "국내 고객들에게 롯데마트 베트남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물산전을 계기로) 롯데마트와 베트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베트남 물산전은 오는 27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점포에서 열린다. 베트남 물산전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선보이는 행사로 베트남의 문화와 상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총 35개 베트남 업체가 참여해 신선·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베트남 여행 필수 식품 'G7 블랙커피과 G7 3in 커피'다. 가격은 1만1500원, 5780원이다. '냉동 베트남 망고'(1kg/1봉)는 5980원에, '특대 쥐치포'(240g)는 6980원에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물산전을 계기로 베트남에서 점포를 적극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품질과 위생을 담보한 신선식품 등을 앞세워 현지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문 대표는 "롯데마트는 베트남에서 현지 고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쇼핑 명소로도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mrle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