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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원내대표단 "분담금, 공정·합리적 협상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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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국회 원대대표단은 한미 간의 굳건한 신뢰에 기초해서 상호 존중과 또 호혜의 정신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등 여야 원대대표단은 현지 시각 20일 워싱턴 인근 덜레스 공항에 도착해 국회와 정당의 입장을 미국 의회에 전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인영 대표는 특히 합리적인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우리 국민의 뜻을 미국 의회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동맹의 관계가 더 튼튼해지고 더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이런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