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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포항공대 대학원생 2명 삼성전기 논문대상서 금·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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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삼성전기 논문대상 수상자
(포항=연합뉴스) 포항공과대학교는 대학원생 2명이 삼성전기 논문대상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왼쪽은 금상을 받은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윤관호씨, 오른쪽은 은상을 받은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김경학씨. 2019.11.20 [포항공과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는 20일 대학원생 2명이 삼성전기 논문대상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윤관호씨는 '초소형 다중 컬러 홀로그램 디바이스를 위한 파장분리형 메타표면'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대상 없는 금상을 받았다.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김경학씨는 '고성능 연료전지용 이중층 페로브스카이트 음극소재의 상변이현상 메커니즘 연구'로 은상 수상자로 뽑혔다.

윤관호씨 논문은 기존 다중 컬러 홀로그램이 가진 낮은 해상도와 좁은 시야각 문제를 해결한 연구 성과를 담았다.

김경학씨 논문은 제일원리계산을 통해 실험적으로만 관측되던 환원조건에서 고성능 이중층페로브스카이트 기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용 음극재료의 상전이 현상 및 금속촉매의 자발적 형성 현상에 대한 구조를 규명했다.

삼성전기는 젊은 인재 연구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해마다 우수 논문을 뽑아 상을 주고 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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