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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수험생 등 국민 불편 줄이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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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위해 KTX 등 감축 운행 불가피…열린 대화로 조속 해결"



(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20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해 "국민 불편을 줄이고자 모든 자원을 동원해 안전하게 열차를 운행하고, 대화를 통한 빠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 서울사옥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예고된 파업을 막기 위해 30여 차례에 걸쳐 노조와 교섭을 진행했으나 임금인상, 인력 충원 등 주요 쟁점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