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저녁 청와대 관계자가 불가능하다고 전하며 지난번 청와대에서 논의했던 여야정 협의체에서 이야기하자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번 만찬 때 제1 야당 대표가 대통령과 공수처법과 선거법, 지소미아 종료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지 못해서 제안했던 것이었다며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또 어제 청와대가 오후 브리핑에서 황 대표의 영수회담 제의를 공식적으로 받은 적 없다고 밝혔지만, 이미 오전에 보고가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왜 이런 발표를 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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