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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농심, 김장김치 450포기 소외계층 110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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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모은 '해피펀드'로 재원 마련…연탄 3000장도 전달

뉴스1

농심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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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농심은 지난 16일 임직원들이 서울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11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농심은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서울 상도동 일대에서 3000장의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농심이 전한 김장김치와 연탄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됐다. 농심 해피펀드는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하는 사회공헌활동 재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역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연탄을 전해드렸다"며 "우리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겨울 추위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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