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푸드 비즈니스 창업 지원…"혁신 사업화 교육 앞장"

'청년 혁신 푸드 비즈니스 사업화 교육' 10주간 진행

서울대학교 열린 '청년 혁신 푸드 비즈니스 사업화 교육' 수료식에서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4번째가 유승환 SPC그룹 상무, 앞줄 오른쪽에서 2번째가 이기원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사진제공=SPC)©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PC그룹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에서 '청년 혁신 푸드 비즈니스 사업화 교육' 수료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혁신 푸드 비즈니스 사업화 교육은 청년의 혁신적인 식품기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SPC그룹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에 도전한 전국 대학 석박사 과정 학생 10개 팀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8월부터 10주간 서울대 교수진과 전문가 특강에 이어 아이디어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료식에선 투자 제안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양한 지역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포함해 식품 기술의 다양한 주제 제안이 이어졌다.

SPC그룹 관계자는 "식품 업계에 혁신적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꿈을 응원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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