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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팅크웨어, 셋톱박스형 내비 '아이나비 i5 큐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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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팅크웨어가 AI(인공지능)와 새로운 아이나비 지도 플랫폼을 탑재한 셋톱박스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i5 큐브'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나비 i5 큐브는 설치를 통해 순정형태 그대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셋톱형 내비게이션이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에서도 호환 가능하며, 차량 내 LCD가 탑재됐다면 설치 후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에는 네이버 AI 플랫폼인 '클로바'가 탑재됐다. 음성 명령을 통해 목적지, 주변시설 검색, 실시간 도로별 교통상황 안내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신형 지도 플랫폼 '아이나비 웨어'도 적용됐다. 아이나비 웨어는 고도화한 UI(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 직관적인 경로 안내와 주변정보를 전달해준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i5 큐브는 수입차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셋톱박스형 내비게이션"이라며 "신규 지도 플랫폼 외에도 네이버 AI 기본 탑재를 통한 사용성 강화, 별도 연동을 통한 다양한 기능 지원으로 주행 중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내비게이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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