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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현대차, ‘H-소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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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차가 대학생 참여형 사회혁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선릉 스파크플러스에서 'H-소셜 크리에이터'들이 지난 5개월간 구체화한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H-소셜 크리에이터'는 친환경, 교통안전, 미래세대 성장, 이동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제안을 진행하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크리에이터 5기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사회혁신 전문가들의 멘토링, 현대차 연구소 견학, 임직원들의 밀착 피드백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특히 올해는 사회혁신가 양성 교육 과정인 '소셜 이노베이터 멤버쉽'을 개발하고, 해커톤 방식의 2박3일 합숙훈련을 진행하는 등 교육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1인 모빌리티 서비스, 안전벨트를 즐겁게 습관화하기 위한 '안전하길 빔' 기술 개발 등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H-소셜 크리에이터'는 이번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사회혁신가 과정을 수료했다. 우수팀은 제주도의 소셜벤처를 탐방하고 경험하는 '제주 인사이트 트립'의 기회도 제공됐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 진로 멘토링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링 캠프', 미세먼지 방지 숲 조성 사업 '아이오닉 포레스트',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해 전국 어린이들을 찾아가는 '현대차 교통안전교실' 등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적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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