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 놀이마루에서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행사가 열렸다.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19일 부산에서 아세안 국가에 관한 흥미로운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
19일 오후 3시부터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산의 역할을 조명하는 특강이 열린다.
강의는 김이재 경인교육대 교수가 맡았다.
그는 세계지리학연맹 아시아 대표위원이자 한국동남아연구소 연구위원이다.
평소 동남아시아 문화에 조예가 깊은 만큼 부산과 아세안 국가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강의 주제는 '지도로 읽는 아세안 그리고 부산의 힘'.
부산이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유치한 의미와 역할을 살펴보고, 4차 산업 혁명의 격전지인 아세안 각국의 경제와 미래를 다양한 지도를 활용해 소개한다.
특강은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http://www.bfic.kr/)에서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51-711-6843)로 하면 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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