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여덟 가지 삶의 태도 / 수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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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 여덟 가지 삶의 태도 / 나폴레온 힐 지음 / 유혜인 옮김 / 흐름출판 / 1만5000원

'성공학의 대가' 나폴레온 힐(1883~1970)의 마지막 강의가 책으로 나왔다. 저자는 미국을 이끄는 500여명의 리더를 포함한 1만6000여명의 성공 전략을 직접 취재, 분석했다. 책에는 20여년 동안 이를 연구해 압축한 인생전략이 담겼다.

저자는 외부의 힘이 이끄는 대로 사는 대신 자신이 주도하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한 핵심 키워드로 명확한 목표, 정확한 사고, 실행하는 믿음, 놀라운 습관의 힘을 제시한다.

◇ 수치심 / 조지프 버고 지음 / 박소현 옮김 / 현암사 / 2만원

자존감 문제로 애쓰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사람들은 수치심을 나쁜 것으로 취급하며 절대로 느끼지 않길 바라는 감정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책에 따르면 수치심은 평범하고 흔한 경험으로 가벼운 불쾌감에 지나지 않은 것이다.

심리치료사이자 정신분석가인 저자가 35년간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집필했다. 저자는 생후 1년간 부모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어려움을 겪는지 설명하고 수치심이 우리 일상을 어떻게 점령하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내담자들이 방어기제와 자존감을 어떻게 키워야하는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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