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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김포시 한강신도시 대기오염 측정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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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시 한강신도시 대기오염 측정소.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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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시민에게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는 측정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 관내 대기오염 측정소는 현재 고촌-사우-통진측정소에 이어 4개소로 늘어났다.

측정소는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질소산화물,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와 기상인자 4개 항목인 풍향-풍속-온도-습도를 24시간 측정해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시스템에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김포한강신도시 측정소는 오는 11월30일까지 시험가동을 거쳐 12월1일부터 정상 가동 및 자료를 표출할 예정으로 측정된 대기정보는 Airkorea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우리동네 대기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현 김포시 환경과장은 13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를 시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려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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