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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조광한 시장 남양주 미국 세일에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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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조광한 남양주시장 미국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 경제개발공사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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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미국으로 건너가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와 버지니아주 비엔나시,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를 잇따라 방문해 도시 간 우호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2일(현지시각) 이도재-최성임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함께 미국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 경제개발공사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청소년-공무원 교류 방안을 타진한 데 이어 혁신기술과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는 이노베이션센터를 견학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광한 시장은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총감독과 레리 트웰리 경제개발공사 사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눈 뒤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파트너십을 확립하길 희망한다는 내용의 증서를 하워드카운티 경제개발공사로부터 전달받았다.

또한 하워드카운티는 시민 20명으로 구성된 자매도시위원회를 발족해 남양주시와 교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조광한 시장은 수잔 리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박충기 전 미국연방특허청 행정판사, 박성우-이대건 자매도시위원회 공동위원장, 매튜 리 고문 등을 만나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오는 15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버지니아주 비엔나시를 방문해 미래 협력 사업에 관해 논의하고,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와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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