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하자 산림당국은 임차헬기 1대와 소방차량 2대, 진화차량 3대 공무원과 진화대원 87명, 소방대원 등 100여 명을 투입해 3시간 30분 만인 오후 4시 진화했다.
산불이 발생한 곳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군사지역인데다 7부 능선이여서 접근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산불은 육군 모 부대 훈련 중 신호탄이 낙하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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