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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울산 중구-안전보건공단, 해설이 있는 원도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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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노컷뉴스

울산 중구와 안전보건공단이 원도심 탐방프로그램으로 지역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2일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중구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사진=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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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와 안전보건공단이 원도심 탐방프로그램으로 지역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구는 지난 12일 오후 6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중구탐방'을 운영했다.

중구 원도심 일대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화해설사의 설명까지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육생 1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고복수음악살롱, 울산동헌과 내아, 똑딱길, 울산큰애기하우스와 문화의거리, 시계탑과 옥골시장, 울산큰애기야시장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또 중구 맛집 정보가 담긴 투어리플릿을 통해 특색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5~20% 할인 혜택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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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중구탐방 팜플렛.(사진=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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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중구탐방'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지난해 산업안전보건교육원에서 짧게는 1박 2일, 길게는 4박 5일 교육을 받기 위해 울산을 찾는 교육생은 8755명으로 나타났다.

중구와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중구는 11월 말까지 교육원의 단체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매주 화요일 2차례 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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