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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대구소식]남구,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대책 시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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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시 남구청 전경. 2019.11.13.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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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교통·소음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 남구 지역 3개 학교에서는 1200여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남구는 시험 당일 구청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남부경찰서, 남부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교통체증 예상 지역 차량 통제를 강화하고 시험장 200m 전방 차량 진·출입과 주차를 금지한다. 긴급 상황 시 수험생 수송을 돕는다.

원활한 영어영역 듣기평가를 위한 시험장 주변 소음 실태 조사, 소음 발생 공사 중지 등 계도도 실시한다.

남구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는 시험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따뜻한 음료를 제공한다.

◇남구, 교통안전 협의체 실무협의회 개최

대구시 남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남구 교통안전 협의체'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구성된 교통안전협의체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헤 다양한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경 협의체다.

공동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과 오완석 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은 교통안전 사업을 공유하고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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