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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울산소식] 동구, 수중정화활동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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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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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가 해병대 장병들의 협조를 받아 13일부터 15일까지 방어진항과 상진항 일대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동구는 13일 방어진항 수협 냉동창고 옆에서 지역 주민과 해병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제1사단 지역 수중정화활동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어항고도화 사업이 마무리 된 방어진항의 해양생태계를 정화해 어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병대 다이버 20여명과 안전관리자 및 장비지원 요원 30여명 등 50여명이 동구를 찾아 수중 정화 및 어항청소 활동을 벌였다.

14일에는 방어진항에서, 15일에는 상진항에서 추가로 정화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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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국군장병 위문 성금 640만원 전달

울산시 동구는 13일 동구청장실에서 2019년 국군장병 등 위문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540여명의 동구청 직원들이 자율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총 640여 만원에 달한다.

성금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군장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북구,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시 북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 대상자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각종 차상위사업에 등록된 만 18세 이상 차상위 가구원(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1998년 10월부터 북구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및 기술지도 등을 통해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 일자리 참여를 위해 정부양곡배송, 청소, 카페, 일반음식점, 복지도우미, 시설파견, 부품조립 등 11개의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근로참여자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산형성지원을 통한 목돈 마련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도와 자활을 유도하고 있다.

자활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근로능력정도와 자활욕구, 자활의지 등을 고려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지역자활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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