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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고성군 '화이트워트파크', 해수부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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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컷뉴스

경남도청(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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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고성군 '화이트워트파크 조성사업'을 도 대표 사업으로 신청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은 해양레저관광의 대중화를 위해 해역별 특성에 따라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연말까지 서면·다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내년 1월에 전국 8곳 가운데 2곳을 내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고성군의 '화이트워트파크 조성사업'은 카누·카약슬라럼, 해수풀장, 해상안전체험장, 씨카누선착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당항포의 해양레저시설과 하일면에 조성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해 고성군을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올해 추진 중인 시범사업 3곳을 포함해 내년 2곳 등 모두 11곳을 2022년까지 단계별로 선정해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체험·교육시설을 갖춘 권역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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