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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곡성 섬진강 자전거길 노후구간 6.2㎞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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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잘 정비된 곡성 자전거길.(곡성군 제공)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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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국비 2억원을 들여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 노선과 순환 노선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재정비 작업을 통해 오곡면 SK주유소에서 두가세월교까지 6.2㎞ 구간에 아스콘 포장, 안전난간 설치, 차선 및 방호벽 도색을 실시했다.

노후된 섬진강 자전거 도로가 정비되면서 이용자들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 밋밋했던 방호벽을 무지개색으로 새롭게 단장한 두가 자전거도로 구간은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 동호회, 연인들이 아름다운 섬진강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자전거길 정비와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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