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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영천시의회, 사천시 첨단 항공 산업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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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기 기간 집행부와 함께 지역발전 구상 모색
한국일보

영천시의회가 13일 첨단 항공 산업 벤치마킹을 위해 사천시를 방문하고 항공 관련 기업 등을 견학하고 있다. 영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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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는 13일 영천의 첨단 항공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경남 사천시를 방문했다.

시의원 일행은 이날 사천의 경남테크노파크항공우주센터,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서정구 위원장은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단순 방문이 아닌 집행부의 업무 관련 담당자들도 참여 시켜 지역 항공산업 추진에 반영할 수 있는 현장견학을 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AI 한국항공우주산업㈜는 1999년 법인 설립 후 대한민국의 국가 전략산업이자 미래 혁신성장 동력인 항공우주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대표 기업이다. 경남테크노항공우주센터는 국내 최대의 항공우주산업 직접화 기반을 갖춘 시설로써 항공 제품 수출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는 기업으로 벤치마킹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종운 영천시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영천이 첨단 항공 산업분야의 대표주자로 나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고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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