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과 한ㆍ아세안 준비기획단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3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세안 미디어 팸투어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4박 5일간 열리는 팸투어에는 아세안 각국의 방송, 신문, 유튜브 인플루언서 등 39명이 초대돼 부산의 매력을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날 국가별로 입국해 태종대 등 영도 관광지를 취재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주재 환영오찬 간담회와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 주재 환영 만찬 간담회가 개최되며, 세계 최대의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를 현장 취재한다.
오찬 간담회에서는 배우, 가수로 인기를 끄는 아세안 지역 유튜버 7명이 부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셋째 날에는 부산 원도심 대표 관광지인 감천문화마을과 BIFF광장, 자갈치 시장을 비롯해 부산전통예술관에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전통 신 만들기 체험,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아세안 영화주간에 초청된 영화감독도 인터뷰할 예정이다
팸투어 넷째 날에는 부산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행사장을 방문 취재하고, 다대포, 황령산 야경 취재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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