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마이스터는 재배품목에 대한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상담 능력을 겸비한 농업분야의 장인(匠人)이다. 블루베리 분야 농업 마이스터는 나광철 씨를 포함, 전국에 총 6명이 등록돼 있다. 앞서 장성군에서는 2013년 한우분야 마이스터로 강성태 씨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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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교육사업의 실습교수와 귀농귀촌인 멘토, 영농상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장성블루베리연구회 회장을 맡는 등 블루베리 재배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10여 년 간 블루베리 재배를 위해 애써온 노력이 오늘날의 결실로 이어졌다"면서 "농업 마이스터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주위 귀농·귀촌인들에게 귀감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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