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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올해 서울시 10대 뉴스는?"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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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서울시는 올 한해 시민들이 공감한 시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19 서울시 10대 뉴스’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따릉이·제로페이·서울식물원 등 2019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거론했던 30개의 정책들이 후보로 올랐다.

이번 투표는 서울 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30개 주요정책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나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 ‘서울’ 또는 ‘서울 10대뉴스’를 검색·접속해도 된다.

오프라인 투표는 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립대·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성 투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음달 10일 최종 ‘2019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진영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투표를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하니 서울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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