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식] 시티투어 '청바지 버스·쉼표 버스' 무료 시승 등

【원주=뉴시스】(강원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19년도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버스·쉼표 버스'를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서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최종 시범 운영을 마친 '청바지 버스·쉼표 버스'는 사업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해 첫날인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출발하는 2가지 콘텐츠 시티투어버스 무료 시승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15일까지 원주시티투어 홈페이지콘텐츠 버스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 좌석 예약 지정제로 운영한다.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8회 운행할 예정이며 탑승객 전원에게 청바지와 쉼표 기념품이 제공된다. 요금은 청바지 버스 1만2000원(소인 9000원), 쉼표 버스 2만2000원(소인 1만2000원)이다. 요금에는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 관광지 입장료, 진행비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한편 2020년에는 봄 여행주간에 맞춰 운행을 재개하며, 지정일에 한해 운영된다.

◇원주시 '찾아가는 세무 교실'

강원 원주시가 14일 오전 원주시 단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세무교실'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세무 교실'은 여건상 시청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원주시청 세무과 이웅재 재산세팀장이 진행하는 이번 세무교실에서는 재산세 관련 상담은 물론 지방세 각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주민들이 지방세에 대해 알기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세무교실 운영과 주민 친화적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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