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제1기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기념식수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목원대 '제1기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발전기금 전달식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13일 교내 건축도시연구센터 앞 정원에서 권혁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기념식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0만원을 손중호 원우회장이 대표로 권 총장에게 법인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1년 2개 학기 과정으로 각계 유명인사와 기업체 CEO 및 임원의 특별강연, 각종 공연 및 콘서트 관람 등으로 감성경영과 창조경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관장과 공무원, 정당인, 중소기업 CEO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원우들이 전문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화예술 활동과 워크숍 등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손 회장은 "제1기 졸업생 모두의 정성을 담아 기념식수를 하고, 대학발전에 작은 보탬을 드릴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늘 관심과 사랑을 갖고 목원대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 최고경영자 과정을 잘 마무리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발전기금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밝혔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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