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광주시·광주테크노파크·광주그린카진흥원·자동차부품연구원·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금형산업진흥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부터 오는 2025년 6년간 총사업비 399억원을 투입해 광주빛그린산업단지에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규 학위과정인 '인공지능(AI)기반 미래형 수송시스템 융합전공'을 신설하는 등 고용과 생산, 교육, 연구, 문화가 어우러지는 신개념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빛그린산업단지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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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융합캠퍼스는 산학융합 연구개발(R&D), 프로젝트 랩, R&D 인턴십, 비즈니스 랩, 계약학과, 맞춤형 애로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빛그린산단 기업들과 특화 계약학과도 운영한다.
전남대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기업에 지원하고 기업은 필요한 고급인재를 공급받는 선순환시스템 구축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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