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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에어부산, 인천 출발 선전·가오슝·세부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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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에어부산은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 선전과 대만 가오슝, 필리핀 세부 노선에 취항했다. 선전은 주 6회, 세부는 매일 1회, 가오슝은 주 4회 운항한다. 이 노선에는 에어버스 A321-2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에어부산은 선전이 경제특구 대도시인 만큼 대형 항공사와 맞먹는 운항 횟수와 저렴한 운임으로 출장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세부 노선은 대부분의 항공사가 운항하는 야간 시간대가 아닌 낮에 운항하기 때문에 여행객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봤다. 가오슝 노선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김해공항에서 운항해 온 경험을 살려 성공을 자신했다. 에어부산은 이달 말 중국 청두 노선까지 취항하면 5개의 인천 출발 노선을 가진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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