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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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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 명예기자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세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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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8개국 17명 '한-아세안 푸드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세계 각지에서 한국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다국어 포털사이트 코리아넷(www.korea.net) 명예 기자단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을 찾아 사전 홍보에 나선다.

연합뉴스

2016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부산 방문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특별정상회의 개최 10일을 앞두고 8개국 17명의 코리아넷 명예기자가 부산관광공사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한다.

이들은 정상회의가 열리는 누리마루APEC하우스, 부산근대역사관, 부평깡통시장, 용두산 등 관광 명소를 찾아 지역문화를 체험한 뒤 코리아넷과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6개 언어와 영상으로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15일 시작되는 '한-아세안 푸드스트리트' 개막식에 참석하는 인도네시아 샤피린 탕케레 씨는 "한-아세안 길거리 음식 행사에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각국의 음식을 직접 맛볼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특별정상회의가 열릴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방문하는 일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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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부산 방문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필리핀 진 클라이드 씨는 "한국과 아세안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여행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에 대해 더욱 많이 알게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코리아넷은 1995년 코리아윈도로 출발해 2012년부터 9개 언어로 서비스하는 다국어 포털로 자리 잡았다. 연간 방문자 수는 2013년 1천825만명에서 2018년 2천278만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74개국, 595명이 명예기자단에 참가해 6개월 동안 390여 건의 기사로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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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부산 방문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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