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광주 실업률 ↓·전남 전년 같은 달 대비 동일
(사진=호남지방통계청 제공) |
10월 광주전남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상승·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광주 1,600가구, 전남 1,8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고용상태를 조사한 결과 10월 광주 취업자는 76만 2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천 명(1.1%) 증가했다.
10월 광주 고용률은 60.2%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농림어업은 1만 1천 명(127.7%),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7천 명(4.6%),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5천 명(1.6%) 각각 증가했다.
반면에 전기·운수ㆍ통신·금융업은 8천 명(-9.9%), 제조업은 5천 명(-4.6%), 건설업은 1천 명(-1.2%) 각각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과 동일하고, 이 중 상용근로자는 5천 명(1.3%) 증가했으며 임시 근로자는 3천 명(-2.2%), 일용 근로자는 2천 명(-5.0%) 각각 줄었다.
10월 광주 실업자는 2만 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천 명(-13.8%) 감소했다.
이에 따른 실업률은 2.7%로 전년 동월 대비 0.5%p 하락했다.
10월 전라남도 고용률은 65.2%로 전년 동월 대비 1.4%p 상승했다.
(사진=호남지방통계청 제공) |
전남 취업자는 99만 9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7천 명(1.7%) 증가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2만 7천 명(8.2%), 건설업은 6천 명(6.5%), 등에서 증가하였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8천 명(-8.9%), 농림어업은 5천 명(-2.7%)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 근로자 수는 37만 1천 명, 임금 근로자 수는 62만 8천 명으로 나타났다.
10월 전남 실업자는 1만 5천 명으로 전년 동월과 같았고 실업률도 1.4%로 전년 동월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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