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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면세점에서 판매한 프라다 가방에 '빠다(PPADA)' 로고가 적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해당 면세점은 "고객센터에 이 같은 내용이 접수가 돼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원만히 해결을 했다"고 밝혔다.
[기획·그래픽 = 디지털뉴스국 조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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