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영상] 靑 만찬서 황교안이 '발끈'한 이유는…손학규 "정치 선배로서 꾸짖은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어제(10일) 청와대에서 열린 5당 대표 만찬 회동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선거제 개혁안을 두고 설전을 벌인 데 대해 "정치 선배, 인생 선배로서 황 대표에게 한마디 했다. 한마디로 꾸짖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1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권 투쟁에만 급급하지 말고 나라 생각 좀 해달라고 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그러면서 "선거제 개편안 관련해서 황 대표가 계속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했다고 해서 듣고 있다가 한마디 한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만찬 회동은 문 대통령 모친상을 위로하고 대통령이 조문에 감사하는 자리였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영상취재 : 하륭·장운석, 영상편집 : 박승연)
장민성 기자(ms@sbs.co.kr)

▶ 프리미어12, 2연패 가자! SBS 단독 중계
▶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