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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산 자선재단 기부성금 3300만원 양평군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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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영산 자선재단 기부성금 3300만원 양평군에 전달.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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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재단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3300만원 상당의 연탄-난방비를 양평군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김주탁 영산 자선재단 본부장은 7일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성금 전달식에서 “동절기 추운 날씨에 연탄과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재단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에 대해 “우리 지역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덕분에 주민이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영산 자선재단은 동절기 도움이 필요한 연탄 45가구(가구당 250장), 난방유 140가구(가구당 200리터, 1드럼)를 읍-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총 185가구에 직접 연탄-난방유를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도부터 매년 백미와 연탄, 난방유 ,보청기 등 후원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지원한 성금이 총 3억100만원에 달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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