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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의열단 100주년' 순국선열 기리는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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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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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10일 오후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대구지회·독립투사 민족시인 이육사기념사업회 공동주최 '시민과 함께하는 의열단 10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조선의열단은 1919년 11월 9일부터 이튿날까지 중국 지린성(吉林省) 바후먼(巴虎門) 밖 대구 출신 의열단 부단장 이종암의 집에서 약산 김원봉, 서상락, 신철휴 등 신흥무관학교 출신을 비롯해 청년 10명이 모여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조직한 항일 민족·민중무장투쟁단체이다. 2019.11.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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