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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남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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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8일부터 9일까지 합천군 일해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뉴스핌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합천군 일해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사진=경남도청]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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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관이 없거나 이용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생활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도와 합천군,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11개 체험존과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교통안전 체험존(안전띠착용, 차량전복체험, 차량화재대피, 사각지대체험) △통학차량 체험존(안전벨체험, 잠자는아이 확인 벨체험) △승강기 체험존 △재난생활안전 체험존(지진체험, 가정생활안전, 재난안전체험) △수상안전 체험존(수상안전체험, 선박안전체험) △완강기 체험존 △화재대피 체험존(상황별화재대피, 소화기 체험, 미로탈출체험) △심폐소생술 체험존 △기상기후변화 체험존(기상기후체험, 황사 미세먼지 예방체험) △학교안전 체험존 △전기가스안전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경상남도 미니안전교실'을 운영해 놀이와 퀴즈를 통해 안전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안전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했다.

이광옥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 등 모두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안전생활습관도 키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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